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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만나고먹고놀고

애견동반가능한 양평 대형카페 문릿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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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2입니다.

얼마전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

첫날 처음 간 곳은 카페 문릿입니다.

원래 가기로 한 다른 목적지가 공사중이더라고요 헤헤

 

 

10시 30분 넘어서 도착했고

거의 오픈 시간에 맞춰온거라

주차장도 널널했답니다.

들어갈때부터 초록초록하네요

 

 

아직 이른 시간이라 1테이블 정도만 있었고

대형카페구나? 하면서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예스펫존, 구분해두셔서 편리했어요

개인적으로 동물은 별로라서요 ㅎㅎ

 

 

쭈욱 들어오면서 드디어 주문하는곳에 다다랐네요

엄청난 크기의 카페 문릿

 

 

위쪽에서 내려다보면 빈백자리가 있는데요

마음에 들어서 저기 앉자! 이랬어요

일하시는분이 날벌레나 이런걸 털고 계셨는데

위생적이지는 않아 보였어요~

 

 

주문하러 들어왔어요

안 쪽에는 한옥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서

이쁜데다가 테이블이나 의자가 이뻐서

마음에 들었어요!ㅎㅎㅎ

 

 

아무래도 위치적 특성과 대형카페 특성상

후덜덜한 음료값을 자랑하고 있어요 ㅎㅎㅎ

 

 

주문하는곳은 요렇게 생겼구요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았답니당ㅎ.ㅎ

다만 조금 귀찮아하시는 기분은 들었어요

 

 

1인 1메뉴 당연히 주문했고요

베이커리는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빵구워야되는데.. 라고 하시는것도 들었고 가격도 비쌌기 때문이죠!ㅎㅎ

 

 

대형카페이다보니까

테이크아웃잔에 나오구요,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맛있었어요!ㅎㅎㅎ

 

 

처음에 요기로 가자! 했던

빈백자리로 왔구요, 밤새 이슬이 떨어져서

축축해진 빈백이 기분좋지는 않았습니당ㅎ.ㅎ

무릎담요깔고 그 위에 앉았어요!

 

 

앉아있기만은 아까워서 이리저리 구경하는데

여기서 보는 뷰도 이쁘더라구요

계곡뷰라고도 봤는데 계곡물이 말라서 물이 없었어요 ㅋㅋ

 

 

위쪽에서 봤던 예스펫존이에요,

들어가면 약간의 강아지냄새가 나기는 납니당ㅎ.ㅎ

 

그래도 다른 존보다는 잘 꾸며져 있고

잘 관리가 되어있는 모습이여서 여기서도 느긋함을

조금 즐겼어요.

 

 

 

이리저리 구경하는데 초록초록한게

사진은 아주 잘나오더라구요,,ㅎ,ㅎ

근데 벌레도 많고 메뚜기도 있고 ㅠㅠ

 

 

앉아서 멍때리면서 산을 보니까

잠이 솔솔 오더라구요,

느긋함을 즐기기에도 좋고 음료도 맛있었지만

초록뷰 특성상 벌레는 어쩔수가 없나봐요ㅠ.ㅠ

재방문의사는 없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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