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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만나고먹고놀고

영등포 핫램, 양고기와 고맥의 조합! (친구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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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2입니다.

저번 토요일에는 청첩장모임을 다녀왔어용ㅎ.ㅎ

 

 

영등포역에서 도보로 3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서 위치접근성이 아주 좋구요

조금만 늦으면 웨이팅해야한다는 곳이라고 합니다.

토요일 저녁 5시에 방문했고

오픈시간은 4시입니다!

 

 

메뉴는 요로케 준비되어있고

친구가 자주 오는 곳이라 하여 알아서 주문해주더라구요

인원이 많아서

C세트로 2개 주문했습니다.

 

먹는 방법은 잘 설명되어있고

고맥 먹는 방법도 잘 표기되어있어요!

 

 

기본찬은 저렇게 3개가 나오고

가루도 있는거 같은데 미처 저는 못봤어요~

 

 

C세트가 나왔고 사장님께서 고기부위도

설명해주시는데 살치살밖에 기억이 안나요

버섯과 마늘도 함께 나오고

세트라서 꽃빵연유도 같이 나와요

 

 

이렇게 차려놓고 보니 어마어마하네요

불판을 올리고 고기를 구우면 되는데

저때는 아직 더울때라 더웠어요ㅠㅠㅠ

 

 

처음에는 사장님이 구워주시지만

그 다음에는 우리가 구워야하고

버섯과 마늘은 담당자를 지정해주십니다.

사장님이 유쾌하세요!ㅎㅎㅎ

 

 

술은 역시 소주지? 하다가

친구가 고맥먹어볼래? 해서 처음 먹어보는거지만

도전해봤어요

 

 

양인지 몰랐으면 그냥 소고기맛이 납니다.

버섯과 마늘도 꿀맛이고 조합도 사장님이

알려주신대로 먹으니 맛있더라고용ㅎ.ㅎ

 

 

고맥은 진짜 파인애플향이 나면서 맛있더라고용ㅎ.ㅎ

왜 요즘에 유행탔는지 알거 같아요!

고기도 부드럽고 무엇보다

냄새가 안 나서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일행중에 7살이 있었는데

사장님이 특별히 해주신 메뉴에요,

먹어보진 않았지만 파스타 같은 느낌인거 같아요

아니다 볶음면일려나 ㅎㅎㅎ

 

 

세트에 포함된 마지막 코스는

양탕입니다. 친구가 아주 대박일거라서 먹어봤는데

약간 뼈다귀감자탕 같은 느낌이라

술이 술술 들어가고

옥수수면도 들어가니 짬뽕같은 느낌도 나면서

여러모로 좋았어요~

청첩장받는다고 풀코스로 대접받아서 아주 기분이 좋아요

 

다만 여기는 2시간동안만 먹을 수 있고 (웨이팅이 있을 경우)

개인적으로는 데이트코스나 모임장소로는 부적격한 것 같아요.

친구가 양이 먹고 싶다고하면 와볼곳이긴 한 것 같아요!

재방문의사는 5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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