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터미널맛집, 배고픈데 버스시간이 촉박하다? 그럼 여기! (내돈내산)

닝2입니다

푼젤이는 인천에 살고 저는 수원에 살아요

데이트를 하다가 갑자기 출장이 잡히면

뜻하지 않게 헤어져야 하는데요

 

수원에 데려다줄 시간이 안되서

인천터미널->서수원터미널을 종종 이용한답니다

 

 

 

인천터미널1층에 위치한 명동분식입니다

진짜 옛날 느낌의 김밥천국느낌이에요

 

버스시간까지 1시간? 조금 안되게 남아서

오늘은 여기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여러가지 메뉴가 많다보니 터미널이용고객이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시간이 없으면

김밥1줄 이르케 드시고요

 

1줄에 근데 4,000원 실화인가요? 물가 덜덜..

 

 

메뉴 주문을 빠르게 하고 기다렸어요

김치볶음밥, 제육볶음, 돈까스 주문했구요

셀프로 반찬과 장국, 물을 가져오면 된답니다.

 

 

 

제일 먼저 나온 김치볶음밥 (9,000원)

생각보다 맛있어서 냠냠 먹다가 보니

제육볶음 (9,000원) 이 나왔습니다.

저는 별로 였는데 푼젤이는 맛있게 먹었어요

 

 

반찬용으로 시킨 등심돈까스 (9,500원)

옛날 김밥천국돈까스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퀄리티에 놀람,,,ㅎㅎ

 

 

 

진짜 물가가 후덜덜이네용

김천에서 3가지 먹었는데 거의 30,000원이 나왔습니다

 

그치만 옛날맛을 느끼기에 충분했고

시간이 별로 없을땐 요기만한데가 없을듯하여

재방문 또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