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일번가, 노랑노랑한 대형카페 카페더브릿지 (내돈내산)

닝2입니다.

주말에는 친구와 안양일번가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샤브샤브로 배를 빵빵하게 채운 다음

어디로 카페를 갈까? 했는데

지나가다가 본 건물이 마음에 들어서 요기가자! 해서 

들어가봤습니다.

 

 

외관부터 노랑노랑하고 통창과 유리로 되어있어

개방감도 있어보였고 무엇보다 자리가 많아보였습니다.

 

 

들어가자마자보였던 텀블러

색상별로 이쁘게 꾸며져있네용

1층에도 주문하는 곳이 있지만

여기는 특이하게도 각 층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편리하게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1층에도 소파자리가 있고 넉넉해서

1층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했어요

 

 

각각 2층과 3층의 모습입니다

룸?은 아니지만 파티션으로 나뉘어져있고

노랑색쿠션이 포인트로 있었습니다

 

8시가 넘은 시간이였는데

진짜 쿠션자리는 남은 자리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대단하다...

 

 

겨우 자리를 잡고 키오스크로 친구가 주문하는 동안에

옆에 이것도 찍어봤습니다

각 층마다 있어서 다른데에 안가두 되요

 

 

화장실도 층마다 위치하고 있어서 좋았고

아메리카노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카페의 청결도가 조금...

쿠션과 장판밑에 먼지가 그득그득

빨대도 앉아있는 자리 바닥에 있었어요 ㅋㅋㅋ

꺄악 깜놀해서 재방문의사는 없습니다!

수다떨기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