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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만나고먹고놀고

날이 더워지기전에 한강에서 돗자리 깔고 한강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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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어느날에 친구들과 한강을 가기로했어요

요즘엔 돗자리와 테이블도 빌려주지만

위생상 좋아보이지 않아

각자 자기가 앉을 돗자리는 가져오자! 해서

수원에서부터 덜덜 가져가는길입니다 ㅎㅎ

 

 

무궁화호타고 영등포에서 내리려는데

경주빵이 외롭게 걸려있었어요,,,허허

 

 

친구들과 여의나루역에서 낮 1시쯤 만났구요

2시였던가? 여튼 이벤트중이고

인스타에 같이 찍은 사진 올리면 딸기바나나킥 줘서

친구 1명이 참여해서 받았어요

결국 저 과자는 다른 친구가 가져갔는데

맛은 모르겠네용

 

 

오자마자 전단지를 오지게 받았기에

치킨을 시켰고요, 우리3명은 친구 1명을 두고

편의점으로 향했답니다 술사러 ㄱㄱ

 

 

도대체 뭘 샀는데 4만원이나 나온거니?

여튼 한강특수지역이라 그런지

맥주가 너무 비싸더라고요 ㅎㅎㅎㅎ

 

 

각자 먹고 싶은 맥주 1캔씩과 패트

그리고 얼음컵, 커피, 과자를 준비해서 깔아줍니다.

 

 

또래오래였나..순살로 2마리 시켰는데

폭망,, 가성비 별루였어요 맛두 그냥 그랬습니당ㅎㅎ

아 일회용접시는 집에서 가져온거에요!

 

 

한강에는 여러가지 음식들이 파는데요

치킨으로 양이 모잘라

쭈욱 돌면서 또 구매해왔어요!

 

 

칵테일, 떡볶이, 순대, 타꼬야끼

순대는 냄새가 났고 칵테일은 맛이 없었으며

생각보다 떡볶이가 맛있었고 타코야끼는 고만고만한 맛이였습니다.

 

 

친구가 가져온 게임을 하면서 놀다가

하늘 보면서 놀다가 어쩌다보니 누워있을 시간이 없었네여

 

 

 

빠질 수 없는 한강라면

한강에 와서 라면은 처음이였는데

존맛탱이더라고요

왜 다들 먹는지 알겠어요

가격도 4,000원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당~

 

 

 

이 날 처음 배운 루미큐브

생각보다 재밌어서 좋았어용ㅎㅎ

 

 

눕지도 못하고 놀기만했는데

어느새 밤,,,

7시간 정도 꽉 채우고 놀다가 집으로 갔어요

날도 좋고 미먼도 없는날이라 더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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