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회식장소로 유명한 역삼오목집, 족발은 맛있는데 사이드메뉴는... (회사결제)

닝2입니다!

회식장소로 유명한 강남역오목집에 왔습니다

강남역에는 강남점과 역삼점이 있었는데

얼마전에 강남점이 없어졌다고하더라고요! 자주 갔는데ㅠㅠ

 

회사에서 가까운 역삼점으로 왔구요

6시30분으로 예약했습니다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목집은 다른 지점도 보니까 1층에 있는 경우는 못 본거같아요

(제기준입니다)

 

 

 

내부는 밖에서 보는것보다 상당히 작아서

솔직히 놀랐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불도 너무 밝아요

복작복작하게 먹어야하다니 ,, 털썩

 

 

 

기본 셋팅입니다, 15명예약인데 3개분만 셋팅이 되어있어서

사장님께 셋팅 하나 더 해달라고했습니다

오목집 단골인데 4명당 1개 셋팅인걸루 알구 있어요 ㅎㅎ

 

상추가 싱싱해서 좋았습니당

무생채도 맛있더라고요

 

 

 

기본으로 나오는 꽃게탕? 인듯 한데요

계속 끓여도 육수가 아니다보니까 그냥 뜨거운 물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빼버렸어요

요건 좀 안타깝네요ㅠ 술안주가 될 수 있는건데.. 하핫

 

 

 

술은 진로이즈백과 테라였습니다

저는 이즈백 먹었어욤!

 

 

 

족발 대자입니다

저희 테이블은 5명이 있어서 금방 동이 났어요

야들야들하고 맛있었습니다

 

 

 

주먹밥은 다른 지점과 비슷하게 나오구요

맛도 같더라구요, 크기가 커서 먹기에 좋았습니다.

 

 

 

회식중인 우리 회사 사람들,,ㅋㅋ

저녁타임이라 먹기에 바빴습니다 헤헷

 

 

 

제가 좋아하는 쟁반막국수

여기는 진짜 소스가 미쳤어요! 너무 맛있음 하핫

 

대자를 추가주문했습니다

근데 다른것도 먹어서 배가 불러서

결국 이건 포장해서 자취하는 직원분이 가져가셨어용

 

 

 

사이드로 안 먹을 수 없는

계란말이와 부추전

솔직히 두개는 너무 실망했어요

 

다른 지점보다 계란말이에 치즈도 적고

부추전도 두껍고 크기가 작았거든요

 

내돈내산이였다면 시킨 나에게 욕을 했을거에요 ㅋㅋㅋㅋ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까여!

 

 

 

빠르게 1차 회식을 마치고 2차장소로갑니다

생각보다 너무 시끄럽고 장소가 비좁아

시킨거만 후딱먹고 일어났어요

1시간 조금 넘게 있었나봐요

 

슬쩍 계산하시는거 보니 45만원정도 나왔더라구요

가격 후덜덜

저는 회식이로든 개인적으로든 재방문의사 없습니다!

그래도 대표님 잘먹었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