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2입니다.
10월 30일에 춘천여행을 다녀왔어요
마지막 가을을 느끼려구요!
동생이 유명하다면서 데려간 곳은
춘천오월학교입니다.
원래 학교를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놀랐어요
분교라서 그렇겠죠?
오월학교는 카페, 레스토랑, 스테이로 구분되어있고
요기는 카페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요기는 레스토랑이구요,, 아직 오픈시간전이라서
앞에서만 서성였어요ㅎㅎ
주변구경도 좀 하구요!
원래는 운동장이였던곳에
의자랑 테이블도 있고
뛰어놀 수 있는 곳도 있답니다.
사람들이 붐비기전에
얼른 가을단풍과 함께 인증샷 찍어봤어요.
이리저리 다니면서 뭐가 있나 살펴봤는데
동생이 예쁘게 잘 찍어줬어요!
스테이는 숙박하는 곳인데
139,000원을 내면 이렇게 글램핑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른분숙박후기에서 봤음!)
요기는 아마 스테이 로비 같아보였어요
다른분들이 퇴실하시는 중이라서 찍어봤답니다.
로비도 깔끔해서 이쁜거 같아요
레스토랑보다는 카페가 먼저 오픈을 해서
카페를 찍어봤어요
화장실은 요기에만 있어서 이용하기도 했고
오월학교카페에는 저 창문샷을 찍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빨간 단풍이면 좋았겠지만
창문샷 나쁘지 않네요?
카페 내부는 넓었고 다만 우드톤의
딱딱한 느낌이라 오래 앉아서 즐기긴 어려울것 같아요.
배가 고팠던 우리 드디어
레스토랑이 오픈해서 들어왔답니다.
이미 1테이블이 있어서 놀랐어요.
오른쪽으로는 여러가지 제품을 팔기도 합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아 자리가 협소해요.
태블릿을 주시면서 주문은 앞에서 해달라고하네요
선결제입니다!
기존에 알아갔던 메뉴들과 완전히 달라서 놀랐지만
침착하게 들기름파스타와 떡갈비덮밥 주문.
가격이 제 기준에서는 많이 세지는 않았어요.
드디어 나온 메인요리들
들기름파스타는 처음이라 맛있을까 ,,?
위에 깻잎은 잘 어울릴까?
떡갈비덮밥은 익히 아는 맛이 아닐까?
여러가지 걱정을 하며 사진을 이리저리 찍어봤어요 ㅎㅎ
예상대로 떡갈비덮밥은 아는맛,
들기름파스타는 예상외로 너무 맛있고
깻잎과 잘 어우러져 너무 맛나더라고요.
더 먹고 싶은 그런맛이였답니다.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춘천오월학교
재방문의사 있어요!
'누굴만나고먹고놀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제햄으로 만든 부대찌개, 권바우부대찌개 춘천본점 (내돈내산) (1) | 2022.11.25 |
---|---|
쌀케이크가 유명한 춘천카페 쉬러와 (내돈내산) (1) | 2022.11.23 |
문래창작촌 수제맥주전문점 비어바나 (내돈내산) (2) | 2022.11.13 |
수원페이 사용이 가능한 카페동네 수원천천점 (내돈내산) (2) | 2022.11.09 |
다양한 하이볼 먹으려면 리춘시장으로! (친구결제) (2) | 2022.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