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피자와 맥주가 맛있는곳, 영스피제리아 (내돈내산)

닝2입니다.

월요일에는 친구가 휴가라서 수원행리단길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넘넘 더워서 양산을 쓰고 다녀도

땀이 주룩주룩

피맥이 미친듯이 하고 싶었기에 눈에 보이는 곳 들어갔어요~

 

 

세련된 외관이였는데 저희는 2층도

영스피제리아인줄 알았는데 들어가서 알았어요

2층은 카페입니다.. 참고참고

 

 

아무데나 앉으라고 하셔서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요로케 셋팅이 되어있었어요.

 

 

월요일 3시가 안된 시간에 방문하였고

반대쪽에는 사람이 조금 있었지만

저희 왼쪽으로는 사람이 없었네요.

월요일이라 그렇겠죠?ㅎㅎ

 

 

맥주와 파스타, 피자까지 주문한 다음에

창가로 바라보는 행리단길.

공사중이라 예쁜 뷰는 아니지만 뭔가 오묘하게

예뻐서 찍어봤어요 ㅎㅎㅎ

 

 

너무 더우니까 맥주 2잔 주세요 하고

받은 클라우드 1잔에 3,000원입니다.

시원하게 쭈-욱

 

 

알리오올리오 주문했고

피자는 포테이토피자입니다.

 

 

너무 맛있는 파스타와 피자.

생각보다 파스타가 맛있더라고요, 알리오올리오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요!

피자는 제가 생각한 피자는 역시 아니였지만

곁들여 먹기에 좋았어요,

둘이 먹으니까 배가 부르기도 하고요!

 

 

너무 더웠는데 매장안은 그리 시원하지 않았고

음식만드는 분은 더우신지 마스크를 안쓰고 계셨으며

직원분들의 친절도는 그럭저럭이였어요

 

날이 더운데 우릴 살려준 맥주!!!!!!!!!

재방문은 글쎄이지만 낮에 피맥먹는건 추천드립니당-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