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레드브릭커피하우스 (내돈내산)

닝2입니다.

친구와 영스피제리아에서 피자먹고

돌아댕기다가 커피를 마시러 들어갔어요

레드브릭커피하우스는 블로그에서 봤는데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네여~

 

 

블로그에 많이 나오니까 유명한 곳 아닐까여?

일반주택 1개를 개조해서 만든 카페더라구요.

 

 

바깥에도 자리가 있었는데

건너편이 공사중이라 뷰는 별로였지만 날씨만 안 더웠으면

밖에 앉고 싶었을거에요!ㅎㅎ

 

 

들어와서 뭐먹을까 하다가

시그니처라떼와 제가 요즘에 꽂힌

자몽에이드를 주문해보았어요!

가격은 적당하네요~

 

 

1층, 루프탑, 루프탑2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1층에 자리가 너무 없더라고요.

 

 

저희가 앉은 자리 말고

만석이였는데 시간이 지나니 모두 빠지더라고요

그 틈을 타서 찍어봤어요, 1층에만 에어컨이 나와서

음식점 브레이크타임에 바글바글 했답니다.

 

 

루프탑은 2종류에요

2층으로 올라가면 루프탑이 있는데

한번 더 올라가면 또 루프탑이 있어요 ㅎㅎ

 

 

한번 더 올라간 루프탑에 앉아서 보면

완전 한옥뷰더라구요,

날씨가 선선해야 레드브릭커피하우스는 빛을 발할거 같아요

지금은 나가서 앉아있기엔 너무 덥네요ㅠㅠ...

 

 

사진을 다 찍고오니

친구가 픽업을 해왔어요, 계란판 같은 곳에

주시더라구요, 베이커리류는 먹지 않았어요

시그니처라떼는 부드럽지만 많이 달았고

자몽에이드는 시중에서 먹을 수 있는 맛이였어요

재방문은 모르겠습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