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행궁동살루드볼, 맛있긴한데 가성비가 너무해 (내돈내산)

닝2입니다.

행리단길을 저번에 다녀왔는데

그때 점심으로 방문했던 살루드볼입니다.

 

 

외부는 요로케 생겼습니다.

다른 리뷰 보니까 라탄맛집이라고 그러던데 사진찍기 좋게 생겼다

하면서 구경했어요!

 

 

가기전에 다이어트하는 동생을 위해

여기 가야겠다! 했는데 메뉴가 많았는데

안되는게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주문하고 온 동생이 그랬어요)

 

 

1층에도 자리가 있었지만 2층으로 올라갔어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주문번호가 나오면 찾으러 가면된답니다.

(찾으러갔을때 1층에서 먹으려고 하니 브레이크 타임때문에 안된답니다..)

 

 

저 계단으로 올라오면 큰 거울이 있고

요렇게 꾸며진 곳도 있었고 안으로 들어가면 자리가 또 있었어요.

 

 

뷰맛집이라고 해서 왔는데

뷰를 볼 수 있는곳은 2군데이고 이미 만석.

다른곳에 일단 자리를 잡았어요~

 

 

요건 제가 주문한 루꼴라 쉬림프 샌드위치입니다.

크기가 크긴 크지만 2조각이에요

빵 위에 새우가 4개씩 있고 토마토가 있네요.

 

 

생각보다 많이 걸은 뒤에 먹는거라

먹고나서도 배가 고팠어요 ㅠㅠ 그치만 맛있더라구요

 

 

이건 동생이 먹은 살루드 치킨 스테이크

다른 거 먹으려다가 안된다고 하니까 겨우 고른거래요.

 

 

일반적인 치킨닭다리에 밑에는 파스타 종류라고 하던데

거의 가루로 이루어져있어요

배가 고픈 동생은 싹싹 먹었답니다.

 

 

우리 모두 여자이다보니까 인증샷은 필수.

예쁘긴 상당히 예쁩니다.

인스타에 올리기 딱이죠?ㅎㅎ

 

 

사진을 찍고 이리저리 먹으려고 하는 찰나에

뷰가 좋은 곳에 자리가 났습니다.

요 날은 화창하진 않았고 약간 우중충해서

바람이 많이 불었거든요

창문이 열었다가 닫혔다가 해서 한 쪽만 열어두었어요.

 

 

앞 쪽에 사람 구경하면서 샐러드 냠냠 했어요

 

 

양에 비해 가격은 너무나 높았어요 (물론 제 기준입니다.)

샐러드 파는 곳이 행리단길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경쟁력은 있어보이나 배가 고팠어요,, 흑흑

재방문은 글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