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미도인, 데이트하기는 좋지만 맛은 글쎄.. (내돈내산)

닝2입니다.

저번에 다녀왔던 유명한 미도인을 다녀왔는데요

저는 제일 가까운 수원역에 있는 미도인을 다녀왔어요!

 

 

수원역로데오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들어와서 아무데나 앉으면 된답니다.

따로 안내는 해주시지 않아요~

애매한 시간에 왔더니 기다리지 않았고

바로 들어가서 앉을 수 있었어요!

 

 

처음 방문하는거라 뭐먹을까 보다가

미도인등심스테이크와

대창큐브스테이크덮밥을 주문했답니당~

 

 

기본으로는 단무지와 여러가지가 나오구요

덮밥류에는 장국이 따로 나오는듯 보였습니다.

아이폰14프로맥스로 바꾸고 나간 후라서

사진 퀄이 달라졌네요 ㅎㅎㅎ

 

 

제가 주문한 미도인등심스테이크 입니다.

일본가정식집 미도인은 사진찍기 예술로 나오더라구요

그치만 메뉴판에 사진과는 고기가 완전

다른 모습으로 나와서 놀랬어요 ㅋㅋㅋ

 

 

구성은 나쁘지 않았으나

쌩뚱맞게 단호박스프가 있었는데

맛은 있었지만 밥류에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조합.

 

그리고 제일 싫었던게 밥을 미리퍼두셨는지

겉에가 말라서 딱딱해진밥.. 너무 싫었어요

스테이크는 얇게 잘라져있고

소스가 달아서 와사비는 필수였어요

 

 

 

요건 친구가 주문한 대창스테이크덮밥입니다.

대창을 먹어봤는데 스테이크와 동일한 소스인듯싶습니다.

덮밥이라 비벼먹는데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구요.

 

 

양이 많지않아 순삭했습니다.

인테리어나 이런게 데이트장소로는 그만인듯 보였으나

친구랑 그냥 먹으려고간다면 비추입니당.

 

재방문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