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신중동역 발리맥주 + 해적캡틴 간맥과 소주하기 좋은 곳

닝2입니다.

저번 간단한 회식 때 다녀온 곳을 소개하려고합니다.

 

간맥하기에 좋은 곳이더라구요.

 

 

신중동역 도보 10분 정도 소요되는 발리맥주입니다.

월요일 6시 넘어서 방문했고

엄청나게 시원해서 좋았어요,

우리 나이대는 안 맞지만 간단한 맥주하기 좋아보입니다.

 

 

요즘 술집답게 탭으로 주문하는거구요

가격대는 그래도 꽤 있습니다.

 

 

다른분들 오시기전에 3명이서 맥주 1잔씩 주문했어요.

 

 

어름잔은 아니지만 맥주가 시원했고

가이 주문한 까르보나라에 마늘빵추가해서

가격이 적은 편은 아니였는데 맛은 그냥 그랬어요 ㅎㅎ

친구들과 갔을 때 주문했으면 욕 가능 ㅠㅠ

(내가 주문하자했음..ㅠ)

 

 

맥주 먹다가 옆에 커텐쳐진곳은 무엇이지 해서

봤는데 아늑하게 꾸며진 곳이네요

커플끼리 와서 앉아도 될 듯 합니다.

 

 

이름이 발리맥주답게 야자수나무도 있고

의자다 이런것도 라탄이고

분위기가 시원시원합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선로로 기차가

술이나 잔 등 기차를 타고 옵니다.

영상은 귀찮아서 안 찍었어요!ㅎㅎㅎ

 

 

주문한 떡볶이.

제가 먹기엔 매웠어요, 일반적인 떡볶이입니다.

 

 

2분이 더 오셔서 오뎅탕과 순살치킨과 감자튀김까지

더 주문해보았습니당ㅎㅎㅎ

 

 

순살치킨과 감자튀김은 에어프라이기에 했고

오뎅탕은 너무 짜서 물추가해서 끓였어요.

그리고 잘못 탭해서 주문한 타코

이건 맛있었어요 ㅎㅎㅎ

 

 

간맥과 간소를 하고 1차를 마무리하였습니당ㅎㅎ

아참, 신중동역 답지 않게 내부에 화장실을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ㅎ 조아!!!!!!!!!!!!!!!

 

 

2차를 어디로 갈까 갈까 돌아다니다가 픽했습니다.

이자카야가려다가 1곳은 5명이라 퇴짜맞고

1곳은 만석이라 퇴짜맞았어요ㅠㅠ

월요일인데도 술들 많이 드시네요 ㅋㅋㅋㅋ

 

 

내부에는 2테이블이 있었고

발리맥주보다는 확실히 나이대가 후욱 올라가더군요

이런분위기 너무 조하!!!!!!!!!!!!!!!!!

 

 

기본안주는 포차st답게

당근과 오이가 나옵니다. 고추와 마늘도 플러스

 

 

제가 주문한게 아니라 기억은 안나지만

산오징어회가 있는 세트와

문어숙회를 주문했는데

바로 잡아주시는거 같더라구요~ 대박

 

 

그래서인지 너무나 싱싱했지만

양은 조금더 많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집이 멀어 10시에 회식 끝!

 

두군데 모두 재방문의사100%입니다.

발리맥주는 분위기가 좋아서, 해적은 문어숙회가 맛있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