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중동술집,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막걸리 먹고 싶다면 연화주반 (내돈내산)

닝2이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황칠 오리백숙을 먹었었는데요

그때 당시에는 10시가 제한이라

2차로 연화주반이라는 곳에 왔습니다.

 

친구가 막걸리 먹을 때 자주 온다는 곳이에요!

 

 

중동 심마니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2층인가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가봐요

생각보다 분위기가 특이하더라고요

 

와인과 치즈를 팔 것 같은 분위기랄까..ㅎㅎ

 

 

잔과 식기 먼저 나왔는데 고급스러운 잔에 비해

식기는 약간 어울리지 않는 듯한 모습입니다 ㅎㅎ

 

 

친구 3명은 1차처럼 막걸리를 먹었고

저만 소주! 저는 막걸리가 잘 맞지 않더라구요ㅠ.ㅠ

 

 

요 날 1차에서 1병

2차에서 1병 먹었고 친구들은 저렇게 4병인가? 먹었어요 ㅋㅋ

막걸리가 맛있나봐요

 

연화주반은 막걸리 종류가 다양해서 고르는 시간도 오래 걸렸어요!

 

 

분위기 좋은 곳에서 데이트를 하고 싶은데

막걸리를 먹고 싶다면 단연코 여기로 와야 해요.

분위기가 진짜 끝장납니당ㅎㅎㅎ

한 마디로 여자가 껌뻑 죽는 곳이지용ㅎㅎ

 

 

안주로 두부김치를 시켜봤어요

1차에서 황칠 오리백숙을 든든하게 먹고 왔으니까요

두부는 맛있지만,, 김치와 고기가 그저 그랬습니다.

 

그래도 안주삼아 먹기엔 나쁘지 않더라고요

연화주반은 안주만 좀 더 보강하면 인기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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