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래된아파트인테리어시작과끝

[20평대 구축아파트 인테리어] #01 잔금날 세입자 나간 집을 확인!

반응형

닝2입니당...ㅎ.ㅎ

티스토리도 시작했고 곧 인테리어도 들어가니

인테리어 일기를 써볼까 합니다

사실 이런 유의 포스팅은 처음이라 잘 될지 모르겠어요ㅠㅠ

12월 말에 잔금을 치렀고 세입자 분도 말에 나가셨습니다.

(집주인은 따로, 세입자분도 따로 였습니다)

 

 

매입한 집은 23평형이고 도면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봐도 봐도 아직 헷갈립니다 저는 ㅠ.ㅠ

 

 

고층에 남향집으로 해가 아주 잘 듭니다.

현관문으로 들어오면 바로 거실이 있고 그 옆에 방이 있어요

(보통 현관방이라고 부릅니다.)

 

 

신발장도 크게 있지만 저 노란색이 뭔지 너무 거슬립니다... 흑

 

 

거실은 베란다가 있고 통창으로 되어있어요.

세입자 분이 저걸 안 떼고 가셔서 마음이 상했어요ㅠㅠ 흑흑

 

 

싱크대 부분입니다.

욕실과 함께 2년 전에 수리하셨다는 거 같은데

아기를 키우셔서 그런지 이상한 게 달려있고 상부장은 내려앉기 직전.

후드는 당연히 더러웠고 가스레인지는 그나마 괜찮았어요

 

 

여기는 주방으로 이어진 베란다입니다.

거실과 마찬가지로 통창이 있습니다.

바깥쪽은 샷시가 되어있고 밑에는 콘크리트? 같아요

 

 

욕실입니다.

싱크대와 마찬가지로 2년 전에 수리하셨대요.

나름 요즘느낌이지만 마음에 들지 않음 ................하

 

 

이곳은 안방인데요

방이 정사각형이고 벽면에는 습기를 먹는 방습제?라고 하는 걸 붙여놓으셨어요

오마이갓!

그래도 남향 쪽이라 해가 잘 듭니다..

 

 

안방에 있는 창입니다.

애매하게 너무 내려와 있어서 고민 고민이네요.

 

 

여기는 주방 앞쪽 방으로 옷방으로 쓸 예정입니다.

3개의 방 중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예요.

창문 너머로는 주방에 있는 베란다와 이어져 있어요!

 

 

여기는 앞에서 보셨던 현관방입니다.

확장이 되어있으나 공사를 하려면 애매한 공간이고

직사각형으로 되어있는 방이랍니다.

 

 

거실 쪽 베란다예요.

쭈욱 길게 뻗어져 있고 생각보다 베란다가 차지하는 공간이 많더라고요

낮에는 해가 잘 들어서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주방 쪽 베란다 창을 닫으니 참으로 답답해 보입니다!

 

 

주방 쪽 베란다입니다.

왼쪽 사진은 아마도 세탁기를 두었던 것 같네용

오른쪽 사진은 가스계량기가 있는 곳이에요. 요기도 철거해야할듯.

 

생각보다 집 상태가 심각했습니다.

97년도 집치고는 괜찮다고 해야할지..

공사범위를 정해서 다시 올게욧.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