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카페, 필커피 Feelcoffee (내돈내산)

닝2입니다

수원역 육풍에서 고기를 냠냠 후 필커피에 왔습니다

사실 2번째 방문이에요

 

 

수원역에는 생각보다 갈 개인카페들이 없어요

프랜차이즈말고는? 프랜차이즈도 큰건 없어서

카페 찾기 삼매경하다가

그냥 저번에 갔던 필커피로 갔습니다.

 

그때는 친구가 데려간거라 이름도 기억이 안나고 ㅋㅋㅋ

어딘지도 몰라서 겨우 기억을 더듬어서 갔어요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구요

1층과 2층으로 구분되어있고

카페 내부가 넓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일요일 낮이라 그런가 그래도 한산해서 좋았습니다.

 

 

필커피 메뉴입니다.

딸기봉봉과 망고탱고는 먹어봤었어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쏘쏘?

 

 

베이커리류도 먹어야지 하면서

레몬브라우니도 주문해보았어요.

 

 

고기는 친구가 사줬기에

커피는 제가 결제했습니다.

따로 쿠폰도 찍어주시는거 같던데

말안하면 안만들어주시는거 같습니당ㅎㅎㅎ

 

 

친구가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에 만난거라

답례품으로 돌린 치즈쿠키와

칸쿤에서 사온 자석을 받았어요 ㅎㅎㅎ

너무이쁨 ㅠㅠ 치즈쿠키도 맛있더라고요

 

신행선물은 다른것도 받아서 감동이 아주 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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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보이는 너무 작은 테이블말고

그냥 큰 테이블에 둘이 앉았어요

짐도 많고 옷도 많고 넓게 앉고 싶었거든요

의자와 테이블이 매치가 잘되서 이뻤어요.

 

 

아인슈페너와 아이스아메리카노

레몬브라우니입니다.

양이 너무 적어서 조금 그랬어요ㅠㅠ

적어도 컵이 조금 길다래야 먹을맛이 나는데요 ㅎㅎㅎ

 

 

레몬브라우니는 제 입맛에는 너무 셨어요 ㅎㅎ

친구는 맛나더라고 하더라구요

이날도 만나서 엄청난 수다를 떨고 헤어졌어요

 

필커피는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전메뉴 부셔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