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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만나고먹고놀고

강화 지베르니펜션, 저렴한 가격에 프라이빗하게 놀고 싶다면? 여기 추천 (친구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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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2입니다.

생일을 맞아 여행을 다녀왔었어요

가까운 강화도로 다녀왔는데

친구가 예약해둔 펜션으로 다녀왔답니다!

 

 

아마도 인원수에 맞게 2동으로 나뉘어져있는거 같구요

왼쪽이 적은 인원, 오른쪽이 많은 인원 같아요!

 

 

후기를 미리 봤었는데

아주머니는 친절한게 아저씨가 별로다

라는 게 많았거든요? 아주머니도 그렇게 친절하신 편은 아니지만

또 안친절한건 아니고 아저씨는 뵙지를 못했습니다!

 

 

저희는 지베르니펜션 아도니스 방이였구요

11시30분 퇴실이라고 적혀있지만

11시 퇴실이였습니다!

 

 

펜션 테라스에서 보는 풍경인데

바다가 보이긴 해요!!!! 저~ 멀리 보이지만

안보이는것보다는 나은 거 같아요~!

 

 

펜션은 2층이여서 짐을 가지고 올라왔습니당!

 

 

좁지는 않을까? 했는데 웬걸

2명이서 쓰기에 넓어요 넓어!

 

 

욕실에는 폼클렌징, 바디워시, 샴푸, 치약, 비누

여분의 휴지가 있었고

수건은 4장이 방안에 있었습니다

 

 

냉장고, 전자레인지, 밥솥, 커피포트가 있었으며

전기코드가 모자란건 말고는 가전이 모자라지는 않았습니당ㅎㅎ

 

 

침대도 넓어서 좋았는데 약간 딱딱했어요 ㅎㅎ

옛날 느낌의 펜션이지만 기분은 좋았답니당!

 

 

tv도 생각보다 엄청 크게 있었고

화장대, 쇼파, 테이블 등 없는게 없었습니다

티비는 잘 나오지만 약간? 반응이 느렸고

가져간 노트북이 있어서 연결해서 ott로 예능 봤어요!

 

 

여기는 대망의 개별테라스입니다!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고 옆에는 스파가 있어서

목욕도 가능합니다.

 

 

온수는 하루에 한번만 틀어주시는데

시간 제한이 있습니다, 저희는 저녁먹고 사용했는데

온수라기보다는 미온수에 가까워서

뜨거운건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고

여름에 가시면 더욱 좋으실 것 같아요

스파하면서 조금 추웠거든요ㅠㅠ

 

 

바베큐그릴은 요청하면 사장님께서 오셔서 해주시는데

옥수수?로 연료를 사용하세요

바베큐 가격은 2만원이였습니다.

불판도 좋았고 숯보다는 옥수수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단점은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가 너무 크다는 것!

 

 

열심히 고기구워주는 남자친구님 ㅎㅎㅎ

맛있겠다 냠냠

 

 

소토닉을 먹으려고 준비를 해갔는데

여행지에서 술을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조금밖에 못 먹었어요 헤헤

 

 

맛있는 고기와 상추와 소세지와 버섯

진짜 엄청나게 꿀맛이였습니다!

 

 

쿠팡에서 미리 주문해서 간 돈마호크!

마트에서 산 고기도 맛있었지만

이것도 진짜 맛있었어요+_+

 

 

어느정도 구워진 고기와 야채들

본격적으로 먹어볼까여?

 

 

술로 짠 해주고

쌈도 싸주면서 즐거운 생일 전야제를 보냈습니다

 

 

먹고싶었던 가래떡도 맛있게 구워서 냠냠

가래떡 구워먹는 사람들

저희뿐만 있는건 아니죠???????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라면과 남은 햇반, 그리고 소세지, 김치까지 완벽한

아침을 먹었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샤워, 스파할때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는다는점

고기를 테라스에서 구울때 창문을 열어놓고 했지만

연기가 잘 빠지지 않는 다는 점?

그거말고는 프라이빗해서 좋았고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근처에 편의점도 있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다시 방문할 의사는 8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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